수십 년 동안 쓰지 않은 것을 쓰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초등학교 때 선생님과 학교의 권유로 일기를 썼다.
또 어떤 날은 작곡을 해서 원고지에 적어야 해요.
물론 방학 때마다 책을 읽고 독후감을 써야 한다.
중학교, 고등학교 때는 강박이 없어서 일기를 쓰지 않았다.
그래도 에세이와 독후감 쓰기는 사라지지 않았다.
대학에 다닐 때 말 그대로 “자유”를 외쳤습니다.
아무도 내게 일기를 쓰거나 책을 쓰거나 서평을 쓰라고 강요하지 않았습니다.
그것은 천국입니다.
학회에 들어오면 일의 절반이 보고서 작성이다.
글을 잘 쓰고 싶은데 생각만큼 글을 잘 못 쓰는 것 같아요.
음… 학교 다닐 때 글쓰기의 중요성을 알았으면 좋았을 텐데…
어쨌든 이제 은퇴 3년차를 시작할 때다.
머리가 점점 나빠지는 걸 느끼며 지금 하고 있는 주식투자도 기록한다.
블로깅을 시작하다
평소처럼 3일만 지속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구랑이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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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