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에는 청초호와 영랑호 두 개의 큰 호수가 있다.
속초, 고성, 강릉의 바닷길을 따라 달리다 보면 산에서 흘러나온 물이 호수로 모여 바다로 흘러가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속초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해변이지만 의외로 호숫가 산책도 추천한다.
용랑 호수 버질
예로부터 용랑호 주변에는 산책로가 있어 호수를 가로지르는 길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추운 겨울에 방문하면 거울처럼 호수의 빛을 볼 수 있고, 얼지 않으면 물고기도 볼 수 있다.
영남호수길을 추천하는 가장 큰 이유는 설악산 울산바위가 가장 아름답기 때문이다.
날씨가 맑으면 호수에 비친 울산바위를 볼 수 있다.
하지만 사진을 찍을 수 없어서 장산을 잘 찍어야 해요.
뉴 월드 리조트 바이 융랑 레이크
범바위
Lingnan Lake 위의 도로에서 본 Fanyan
용랑각
Fanba Rock 옆의 Yonglang Pavilion
신라의 화랑인 영랑은 금강산에서 수련을 마치고 동해안을 따라 해라발로 돌아갔다고 한다.
이후 이 호수는 용랑호라 불리며 화랑의 수련장으로 사용되었다.
왠지 용랑호 산책로를 걸으며 화랑체험관이 궁금했는데 이 전설…
용랑정에서 본 용랑호
잉란호의 벚꽃이 만발했던 때로 돌아가고 싶다면 잉란호수 산책 후기를 다시 떠올려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