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입니다.
영주시 공무원들이 월세를 내지 않는다며 사취를 시도했지만 결국 성공했다.
어떤 이야기인지 읽어보세요.
작가의 아파트에 사는 월세 공무원
글쓴이는 아파트를 팔고 공무원들에게 2월 23일과 28일 이전에 집에서 나가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임차인은 알고 있었다고 합니다.
물론 갱신은 없었고 임대료가 연체되었고 임차인은 동의했습니다.
작가는 월세를 내지 않아도 감히 거창한 말을 하지 못했다고 한다.
암튼 바이어와 2월 28일 이전에 이사하기로 약속을 하고 세입자에게 2월 28일에 이사가 확실한지 물었더니 그렇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2월 25일, 26일, 27일 세입자가 저에게 “3월 19일에 집이 비워질 가능성이 높다”고 알렸습니다.
안된다고 했는데 구매자가 잔금을 지불한 날이 3월 10일이라서
세입자에게 3월 10일까지 그만두라고 말하십시오.
그런데 3월 5일, 6일, 7일에 이 세입자가 매일 저에게 전화를 걸어 19일에 나가도 되냐고 계속 물었습니다.
글쓴이는 절대 안된다고 10일에 이사하라고 하더군요.
3월 8일에 작가님도 전화가 와서 15일에 꺼낼 수 있냐고 물어보셨어요.
5일 늦어…
(장난하니?)
세입자는 이사 날짜가 틀렸다고 변명합니다.
“10일에 이사가면 15일까지 살 곳이 없어요”,
“10일에 나가면 짐 싸서 두 번 옮겨야지. (물건은 계속 옮겨라)”
90만원의 1회 취급(상하차), 즉 2회. 180만원.
이에 글쓴이는 10일에 이사를 나가면 이사비 90만원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임차인은 대담하게도 5일 동안 모텔에 머물기를 요청했습니다.
또 아는 펜션이나 친구의 빈집이 있는 모텔에서 5일은 가족과 함께 하는 것이 좋다.
나는 5일 동안 거기에 머물 것이다.
나는 당신이 그 정도를 지불하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모텔비보다 더 내라고 하더군요.
우여곡절 끝에 이사를 하게 되었고, 작가님은 이사비용 90만원 중 절반인 45만원을 이사관리자 계좌로 이체했다고 합니다.
(이때도 세입자는 자기계좌로 돈을 입금해달라고 계속 요구함)
이사한지 1시간쯤 지나 카톡이 왔다.
임차인은 나머지 45만원을 이사비와 모텔비로 내라고 요구했다.
그래서 이삿짐은 그대로 두느냐고 물었더니 세입자들은 어이가 없었다.
작가가 이사를 가게 된 이사센터 직원에게 물어보니 소지품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고 원래 살던 곳에서 가까운 다른 아파트로 이사를 갔다고 한다.
(????????????)
매매계약일을 하자로 삼아도 임차인은 이사할 장소를 미리 준비하지만 하자를 악용해 이사비를 허위신고하고, 이사일을 이용해 가짜 숙소, 모텔, 펜션 등을 요구하기도 한다.
이사 비용을 핑계로. 조금 속은 것 같습니다.
화가 난 작가는 이사를 두 번 하는 조건으로 90만원을 걸기로 했고, 이사를 한 번 했다.
통장에 입금한 45만원을 다시 입금하라고 하더군요.
세입자는 이륙 후 잠이 들었다고 합니다.
어떤 사람인지 알아보니 영주시 공무원이라고 한다.
월세를 적게 내고 가출
도시가스 덜 내고 도망쳐
아파트 관리비도 4개월 동안 체납하고 도망쳤다.
나도 이것저것 잔뜩 쌓아두고 집에 버리고 도망갔어.
그런데도 공무원은 장기수당 얘기할 뺨을 갖고 있다.
공무원이 아니라 계약직인거 같은데…
정말 말이 되나요?
나라밥 먹는 사람이 이러는구나…
사실이라면
그는 공무원이며 결혼하여 아들이 하나 있습니다.
월세로 사는 모습을 보니… 내 삶이 어떤지 대충 짐작이 간다.
이 영주 관료는 누구인가?
품위 없는 공무원들…
근데 공무원이면 더 불리한 처지인데…
아무리 생각해도 공무원 같지 않은데… 머리가 명석했다면 절대 그런 짓을 하지 않을 것이다.
작가가 거짓말을 하고 있을지도…
뉴스에서 변명하는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