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는 중고교생 14명이 폐쇄된 학교에서 여중생을 폭행했다.
제주지검은 이달 초 중학생 A씨를 구타(관절부상)한 혐의로 A군 등 9명을 경범죄로 입건해 처리했다고 16일 밝혔다. 사건에 연루된 B군 등 5명은 모두 만 10~14세 미성년자로 앞서 제주지법 가정법원 소년부에 송치됐다. 반응형 A군 등은 제주시 루헝동의 공원과 아파트 주차장에서 중학생 C를 30분 이상 끌고 가 수십 차례 주먹과 발로 구타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과정에서 A군 등은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