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리 커피 드리퍼를 샀어요.캠핑족은 아니지만 핸드드립 커피를 마셔보고 싶어서 여러 모델을 들여다보고 디자인도 마음에 들었고 혹시 모를 캠핑?까지 고려해서 고른 모델입니다.
생각보다 스텐이 두꺼워서 실망스러웠지만 디자인이 마음에 들어요. 스텐이라 마모제 때문에 오일로 닦았는데 번지지 않고 깨끗해서 안심했다고 할까요?그런데 커피보다 먼저 내린 게 있어서 바로 그릭요거트를 만들기 위해서 구입한 소울우유요거트예요.종이 필터 없이 사용할 수 있어서 편리하기도 하고, 제가 도자기로 만든 드리퍼는 크기가 작아서 좀 더 대용량으로 하려고 계속 부어봤어요.
다음날 아침 아니 브런치오랜만에 혼자 맞이할 시간. 조금 늦은 아침식사를 준비했어요.
딱딱해진 요구르트가 보여요.유청이 여과되어 쭉 내려간 모습입니다.
딱딱해진 게 느껴져요.
딱딱해진 요구르트가 보여요.유청이 여과되어 쭉 내려간 모습입니다.
딱딱해진 게 느껴져요.
종이필터에 거르면 맑은 유청만 보이는데 스텐망에 거른 건 요구르트가 스텐망을 막기 전까지 요구르트가 내려졌던 것 같아요.이거 세안할 때 쓰기로 하고 뚜껑을 덮고 냉장고에 두었어요.
제발 버리지 말고 세수할 때 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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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간 커피보다는 글릭요거트 만들어 먹는데 쓸 것 같아요.글리크 요구르트 만들어 먹으면 좋아요~ 훨씬 맛있어요. ^^점점 만들게 된다.
.이번에는 시간을 조금 더 두면 더 질퍽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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