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탄의 도구. 그러고 보니 어른이 되어 제대로 읽은 책은 처음인 것 같다.
(교과서, 전문서적 등 학습용이 아닌 책 속 자기계발용) 2022년은 저에게 유난히 힘든 한 해였지만 당시 상황이 불안정해서 미래에 대한 불안이 가득했습니다.
그때 저는 스스로 성장하는 일부 유튜버를 보고 그들의 삶에 대해 배우는 데서 위안을 얻었습니다.
다들 공유 독서를 추천하는데 이 책이 여러번 언급이 되서 제가 먼저 사서 읽어봤습니다.
이 책 이후로 독서에 대한 생각이 바뀌었다.
예전에는 “독서가 영혼의 양식이다”, “독서보다 더 효과적인 활동은 없다” 등 독서가 좋다는 말을 많이 들었지만 실천해야 한다는 생각은 한 번도 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나니 정말 인생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게 된 것 같고, 내가 인생에 너무 무지해서 불안한 이유도 이해가 된다.
이 책은 나에게 읽기 시작점으로 의미가 있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