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은 봄이면 어디든 피어나는 것을 추천하는데, 첫 번째는 밀양 전체를 물들이는 분홍빛 벚꽃, 진달래, 양귀비, 양귀비, 장미 등이다.


양귀비꽃이 유혹하는 초동연꽃길


빨간 장미가 있는 어퍼 이스트 사이드 로즈 로드


위양지에서 활짝 핀 아이팝나무


– 중난산을 덮고 있는 진달래


– 삼문동 수변공원 벚꽃 감상

봄꽃피는 나를 봐요~ 봄꽃피는 밀양으로 오세요~

-놓치지 말아야 할 밀양의 봄꽃 명소 추천-

매서운 겨울 추위 속에 서서히 찾아오는 봄이 우리에게 조용히 찾아왔습니다.

사람들의 가볍고 밝은 옷에 화답하듯 여기저기서 벚꽃이 만개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경상남도 밀양은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몇 년 동안 열리지 않았던 다양한 꽃 축제가 열리면서 꽃 축제로 방문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밀양 전체를 물들이려는 분홍빛 벚꽃을 시작으로 봄이면 밀양 곳곳에 피어날 진달래, 양귀비, 양귀비, 장미 등 꽃 명소를 추천한다.

▲ 분홍벚꽃의 고향 밀양

매년 3월 말과 4월 초가 되면 미양강 양쪽에 벚꽃이 만발합니다.

밀양강으로 둘러싸인 삼문동강변에 섬 모양으로 조성된 수변공원 산책로는 분홍빛 벚꽃이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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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영남빌딩에서 성벽을 오르면 동문으로 이어지는 어린이산 능선을 따라 벚꽃이 성벽의 절경을 이룬다.

성곽 돌계단을 따라 피어난 벚꽃길은 성벽에 운치를 더해 과거 밀양의 흔적을 느끼며 보는 이들을 매료시킨다.

산랑진역에서 안다리양수발전소, 산낭진으로 가는 길은 매년 벚꽃시즌이면 벚꽃으로 가득합니다.

특히 벚꽃오거리 앞 약 200m 앞에는 터널 모양으로 벚꽃이 만발해 자동차로 벚꽃을 즐기기에 좋은 곳이다.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삼랑진 농협가공공장에서 열리는 “밀양 삼랑진딸기 시집” 삼랑진 안타이에서 벚꽃구경하면서 벚꽃여행 어떠세요?

▲ 붉은 물결 진달래 ‘종남산 진달래’

중난산 진달래는 밀양팔경의 하나로 붉은 물결이 멀리서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중난산은 한국 최대의 진달래 군락으로 산 정상이 그리 높지 않고 등산로가 잘 정비되어 있어 아이들이 진달래와 함께 하이킹과 사진을 찍기에 매우 적합합니다.

특히 정상에 오르면 진달래 바다 위로 탁 트인 밀양시가 한눈에 보여 지친 마음이 말끔히 풀릴 수 있다.

올해는 몇 년 동안 열리지 않았던 중난산 진달래 축제가 4월 9일에 열립니다.

▲ 이팝꽃이 장관을 이루는 위양지

위양지는 신라시대에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만든 저수지로 저수지 중앙에는 5개의 작은 섬과 완재정이라는 작은 정자가 있다.

이곳에는 희귀한 수목과 식물이 식재되어 있어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특히 매년 5월 초순 열흘이면 내리는 눈처럼 피어나는 이팝꽃과 완재정이 절경을 이룬다.

바람과 햇살, 시선이 바뀌는 비양지를 걷다 보면 바람에 따라 바뀌는 포플러 나무와 풍경이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위양지 주변에는 블루베리 따기, 꽃 따기 농장이 있어 아이를 동반한 가족들에게 매우 적합하며, 전망 좋은 카페도 많아 가족, 연인들에게 매우 적합합니다.

▲ 관광객을 유혹하는 붉은 덩굴길, 상동명품장미길

5월에는 낭만적인 어퍼 이스트 사이드 로즈 트레일(Upper East Side Rose Trail)이 시작됩니다.

동북쪽 신안마을 입구를 기점으로 6.6km 구간을 따라 아기자기한 붉은덩굴장미길이 조성되어 있다.

봄바람에 장미꽃에 취해서 몸조심하세요.

상동 장미꽃길은 경부선 동역 인근에 위치하여 낭만적인 기차여행과 자전거 여행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입니다.

개방적이고 시원한 둑길을 따라 아름다운 장미를 보려면 5월에 어퍼 이스트 럭셔리 로즈 워크(Upper East Luxury Rose Walk)를 꼭 방문하세요.

▲ 양귀비꽃이 가득한 초동연꽃길

차오둥잉 압록강은 국토교통부가 선정한 “우리강 아름다운 산책로 100선”에 선정된 4km의 호화로운 강변 산책로로 매년 더 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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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귀비는 5월 중순에 피고 6월까지 지속됩니다.

자월마을의 배수장을 시작으로 2.5km에 이르는 반달습지는 붉은 꽃의 향연으로 만발하고 영야로 한복판에는 다양한 이색 포토존과 쉼터도 관광객의 재미를 더한다.

양귀비가 만개하는 5월 27일과 28일에는 “조동영 압록양귀비 꽃 축제”가 열립니다.

낙동강의 선선한 바람부터 아름다운 이케바나와 감미로운 음악 공연까지, 관광객들의 눈을 상쾌하게 하는 보도를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거닐어보시길 바랍니다.

양기규 밀양시 관광진흥부 장관은 “기존에 열리지 않았던 종남산 진달래축제, 2023 밀양관광축제 등 다양한 꽃축제를 모두가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

밀양의 봄을 마음껏 누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