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짜 물리학자, 서울대 최연소 명예교수 됐다
김대식 UNIST 특훈교수 괴짜물리학자 김대식(울산과학기술원) UNIST ) 물리학과 특훈교수(60·사진)가 서울대 최연소 명예교수가 됐다. 서울대는 10일 오후 자연과학대학에서 시상식을 열고 김 교수를 명예교수로 위촉했다. 서울대에 60세 명예교수가 있는 것은 60년 만에 처음이다. 그동안 서울대는 명예교수를 임용하고 65세 정년퇴직을 했으나 지난해 10월 학칙개정으로 명예교수의 나이를 60세로 낮췄다. 서울대 관계자는 “최근 사회봉사로 퇴직하거나 정년을 앞두고 다른 학교로 옮기는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