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은 꼭 한번 가봐야지!” 늘 마음만 먹고 있었는데, 드디어 SAS 항공을 타고 코펜하겐까지 가는 꿈을 이루게 되었어요. 처음 타보는 북유럽 항공이라 설레는 마음 반, 정보 부족에 대한 걱정 반이었는데, 이번 여정을 통해 얻은 생생한 경험과 꿀팁들을 여러분과 공유하려고 합니다. 특히 모바일 체크인부터 좌석 지정까지, 제가 직접 겪은 알짜배기 정보들을 놓치지 마세요!
🚨 SAS 항공, 좌석 지정 때문에 당황하셨다면? 제가 확실하게 알려드릴게요!
SAS 항공에서 가장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부분이 바로 좌석 지정일 거예요. 저도 처음에는 “아니, 모바일 체크인하는데 왜 좌석 지정이 유료지?”라며 당황했었거든요. 그런데 곰곰이 따져보고 알아본 결과, 그 비밀을 풀 수 있었습니다.
* 무료 좌석 지정을 원한다면?
* 유로보너스(EuroBonus) 회원으로 가입하면 좌석을 무료로 지정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 경우 대한항공 마일리지 적립은 어렵다는 점! 북유럽 항공사 특유의 혜택을 누리고 싶다면 좋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
* 마일리지 적립이 중요하다면?
* 유로보너스 회원으로 가입하지 않으면 좌석 지정이 유료로 전환됩니다. 대신 대한항공 마일리지 적립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죠. 저는 일단 마일리지를 쌓는 쪽을 선택했답니다. 덕분에 다음 북유럽 여행 준비에 한 발짝 다가선 느낌이에요!
제 경험상, 처음부터 유료로 뜨더라도 당황하지 마시고 유로보너스 회원 가입 여부를 먼저 확인해보세요. 가족이나 친구가 함께 여행이라면, 한 명은 회원으로 가입하고 다른 한 명은 마일리지 적립을 노리는 식으로 전략을 세우는 것도 좋겠죠?
✈️ 인천공항 제2터미널, SAS 항공 체크인 카운터에서 생긴 일
SAS 항공은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이용합니다. 밤 비행기라 그런지 비교적 한적한 분위기였어요. 제 비행 시간은 밤 11시 45분이었는데, 체크인 카운터는 출발 3시간 전부터 오픈했습니다.
체크인 카운터에는 한국 승객보다는 북유럽에서 오신 듯한 분들이 더 많아 보였습니다. 덕분에 조금 더 이국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이코노미 클래스의 경우 수하물은 23kg까지 가능했습니다. 수하물을 보내고 나니 비로소 실감이 나더라고요. “나 정말 북유럽 가는구나!”
제가 이용했던 때는 다행히 수하물 관련해서 특별한 문제는 없었지만, 혹시라도 짐이 많으신 분들은 미리 항공사 규정을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 긴긴 비행, SAS 항공 이코노미 좌석과 기내 엔터테인먼트는?
드디어 SAS 항공기에 탑승했습니다! 솔직히 북유럽 항공사라고 해서 좌석이 아주 넓을 거라고 기대했는데, 실제로는 기존 항공사들의 이코노미 좌석 간격과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물론 아주 좁다고 느껴지지는 않았지만, 장시간 비행임을 감안하면 조금은 더 여유로웠으면 하는 바람이 들었습니다.
13시간 30분이라는 긴 비행시간 동안 제 다리가 붓지 않도록 돕는 종아리 압박밴드는 필수템이에요. 이번에도 덕분에 편안하게 비행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혹시 장거리 비행을 앞두고 계신다면, 꼭 챙기시길 추천합니다!
기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은 꽤 만족스러웠습니다. 최신 영화들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었고, 한국 영화도 꽤 많아서 지루할 틈 없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어요. 특히 신기했던 점은, 실시간으로 비행기 외부를 보여주는 카메라 기능이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마치 드론을 타고 하늘을 나는 듯한 느낌을 받아서 정말 흥미로웠어요!
🍽️ SAS 항공 기내식, 솔직히 말하면… (갈 때 vs 올 때 비교!)
가장 중요한 기내식!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기존에 기대했던 것보다는 조금 아쉬웠습니다. 역시 기내식은 대한항공이 최고라는 생각이 다시 한번 들었네요. 그래도 배고픔을 달래기에는 충분했지만, 전체적으로 맛이나 구성 면에서 만족도가 높지는 않았습니다.
* 인천 출발 (갈 때): 식전주로 맥주를 선택했는데, 맥주는 제법 괜찮았습니다. 다만, 메인 식사는 조금 밋밋한 편이었고, 도착 전에 제공되는 간식은 양이 너무 적어서 아쉬웠어요. 13시간 넘는 비행인데 너무 부실한 느낌이었습니다.
* 코펜하겐 출발 (올 때): 돌아오는 비행기의 기내식은 의외로 갈 때보다 훨씬 괜찮았습니다. 유럽 음식에 슬슬 질려갈 때라 그런지, 더 맛있게 느껴졌던 것 같기도 합니다.
기내식은 복불복일 수 있다는 점, 그리고 개인의 입맛에 따라 다르게 느껴질 수 있다는 점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 SAS 항공 이용 시 꼭 알아두면 좋을 추가 팁!
* 인천공항 제2터미널 이동 시간 고려: 제2터미널은 게이트까지 거리가 꽤 될 수 있습니다. 면세구역에서 쇼핑을 즐기시거나 식사를 하신다면, 탑승 시간보다 여유 있게 게이트로 이동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기내 담요 및 쿠션: 장거리 비행 시 필수품이지만, SAS 항공에서는 기본적으로 제공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필요하다면 개인적으로 챙겨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 와이파이 이용: SAS 항공은 유료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인터넷 사용이 꼭 필요하다면 미리 요금제를 확인해보세요.
SAS 항공은 북유럽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매력적인 항공사임은 분명합니다. 이번 후기가 여러분의 SAS 항공 이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즐거운 북유럽 여행 계획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