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컴퓨터로 잠시 일하다가 마우스로 드래그해 영역 선택을 했지만 전혀 선택이 안 된 것이다.
5~6번 시도하면 한번 될까 말까 한 느낌?!
타이핑을 할 때 방해가 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인내심을 가지고 사용해 보려고 클릭할 때는 그 어느 때보다 신중하게 했다.
그런데 결정적으로 도저히 참을 수 없는 순간이 왔다!
마우스를 꼭 사야 한다고 느꼈던 그 순간이.
슬랙에서 사람들이 남긴 글에 리액션 하려고 이모티콘 메뉴를 펼치고 아이콘을 선택하려고 클릭했는데 순간적으로 마우스 더블 클릭돼 상황에 맞는 이모티콘 대신 이상한 것이 클릭되는 것이다.
뭔가 진지하게 대답하고 싶었는데 상황에 전혀 맞지 않는 이모티콘이 남겨지는 것.
이걸 남기려고 했는데
이게 여러 번 뽑혔어.우와.. 마우스 나한테 왜 그래..
그래서 블루투스 마우스 구입을 결심하고 서치를 시작했다.
소모품이지만 제대로 된 것을 사고 싶었다.
게이밍 기기의 3대장으로 꼽히는 로지텍, 레이저, 카세아 등 3개 브랜드 중 하나를 선택하기로 했다.
그래서 선택한 무선 마우스는 레이저 오롯치 v2.마우스가 전혀 흔들리지 않도록 고정된 패키지, 건전지도 포함된 센스!
무선 마우스로 2.4GHZ USB 동글이나 블루투스 연결이 모두 가능하다.
배터리는 AA형과 AA형을 모두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무엇보다 센스있다고 생각했다.
블루투스 동글을 사용하면 반응 속도가 빨라 좋지만 배터리가 금방 닳아 블루투스는 반응 속도와 무선 마우스 연결이 상대적으로 아쉽지만 그만큼 배터리를 오래 쓸 수 있다.
블루투스 동글을 사용하면 반응 속도가 빨라 좋지만 배터리가 금방 닳아 블루투스는 반응 속도와 무선 마우스 연결이 상대적으로 아쉽지만 그만큼 배터리를 오래 쓸 수 있다.
64-83g 초경량 디자인 2가지 무선 모드 최대 950시간의 배터리 수명 AAA와 AA리튬 배터리 모두 사용 가능노트북과 같은 기기에 블루투스 연결하려면 마우스 밑면에 있는 버튼으로 모드 전환을 하면 된다.
먼저 모드를 블루투스로 변경하고 마우스 측면 버튼 2개와 DPI 버튼을 동시에 3초간 누르면 페어링이 시작된다.
노트북이나 태블릿에서 디바이스 목록에 Orochi V2를 찾아 접속하면 끝!
손안에 쏙 감기는 적당한 사이즈라 괜찮았다.
폭이 조금 좁고 길쭉하지만 다른 마우스에 비해 조금 작은 편입니다.
손이 큰 분들에게는 조금 불편할 수 있으니 추천!
클릭 소리는 조금 큰 편. 똑딱거리는 사운드가 경쾌한 편.소리에 민감하고 무소음 마우스를 원한다면 레이저 오로치 v2는 맞지 않을 수 있다.
게이밍 유저의 마음을 잘 아는 브랜드에서 만든 레이저 마우스로 그립감과 사용감 모두 좋은 편이라는 점.끊김 없이 부드럽고 무선 게이밍 마우스로도 충분할 정도.동글과 블루투스로 듀얼 모드가 연결되고 배터리도 두 타입 모두 가능하다는 점에서 편의성도 다양하게 고려한 제품이라 기꺼이 무선 마우스를 추천한다!
컴팩트한 사이즈에 사용감, 편리한 무선마우스, 블루투스 마우스 필요시 아래 링크나 이미지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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